기후변화 시대에 마주선 우리들의 두 가지 단상

아주 서글프거나 매우 코미디스러운 모습의 사진 대비입니다.

아이러니한 것은 두 가지의 사건이 같은 시간,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.

한쪽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피해를 막겠다는 의지의 반환경적인 활동의 정점이고…

한쪽은 어떻게든 반딧불이 몇 마리 살려보겠다고 발버둥치는 환경 운동가들의 모습입니다.

또 그렇게 세상은 굴러가는거겠죠.